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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촌면 위기가정을 위한 주거환경개선사업 진행
포천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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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04/12 [22:28]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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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천플러스

포천시 무한돌봄남부희망복지센터는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내촌 진목3리 마을에서 2016년 내촌면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저장강박증으로 쓰레기를 집 안팎에 쌓아 놓고 생활하는 대상자의 집에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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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위해 일반폐기물 분리 및 수거 지원에 내촌면사무소, 동포천로타리클럽, 5657부대가 참여했으며, 군이 협력해 상당량의 일반폐기물을 분리 및 수거했다.

 

저장강박증으로 쓰레기를 6개월간 수집한 대상자는 집 안 공간이 부족해 집 앞, 마을 골목길, 마을 공터에 쓰레기를 쌓아 놓고, 마을주민이 치우지 못하게 하는 등 마을 주민과 갈등관계를 빚어 오다 포천시 정신건강증진센터의 설득으로 쓰레기를 치우는데 동의를 얻어 민군이 함께 환경미화 활동을 진행할 수 있었다.

 

이로 인해 진목3리 마을주민이 위생적이지 못한 불결한 환경에 노출돼 왔던 어려움을 해소 할 수 있었으며, 군이 협력해 내촌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하는 뜻 깊고 의미 있는 시간을 함께 할 수 있었다.

 

 

포천시 북부, 중부, 남부 무한돌봄남부희망복지센터는 포천시 위기가정에 대한 사례관리를 진행하고 있으며,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알려주고 싶거나 자원봉사활동 및 후원에 관심이 있는 경우 ‘1577-5129’로 문의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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