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세월호 참사 2주기 포천시민 추모제」 개최
특별조사위 독립적인 조사 보장, 특별검사 임명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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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04/16 [17:30]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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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2주기를 맞이하여 안산과 서울등 전국에서 추모제가 열리는 가운데 포천에서도 지난 4월15일 오후6시 포천시자원봉사센타 앞마당에서 추모제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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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2주기 포천시민 추모제”라는 제목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세월호 참사 국민대책회의 포천시민모임”이 주관하였고, 포천 관내의 시민사회단체와 청소년 100여명이 참가하였다.

 

송우고등학교 국어교사 김보형선생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유가족의 인사말과, 주최측과 청소년의 발언이 있었고, 추모공연과 시낭송이 있었다.

 

참가자들은 416세월호가족협의회가 20대총선후보자들에게 요구한 4대 정책을 인용하여 1. 특별조사위 독립적인 조사 보장, 특별검사 임명 2. 세월호 온전한 인양, 미수습자 수습, 안전교육을 위한 보존 3. 중대재해기업 처벌 제도 신설과 안전하게 일할 권리의 보장 4. <4.16 피해구제 및 지원특별법>의 개정, 피해자 중심의 지원/추모 사업 전환 등을 요구하는 구호를 제창하였다.

 

이날 행사의 실무를 맡은 포천진보시민네트워크 이명원대표는 “적은 예산과 부족한 인력이었지만, 지역의 시민사회단체와 포천시민들의 마음과 정성이 모여 추모제를 잘 치루어냈다”면서 “세월호 참사의 진상이 밝혀질때까지 앞으로 매달 ‘포천시민 공동행동’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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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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