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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단초등학교(교장 노경옥)내 교사 동아리 ‘국악예술나눔’에서는 지난 15일 ‘포천 국악예술 꿈의학교’ 개교식(후원: 경기도교육청, 포천교육지원청, 포천시청, 선단초등학교)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포천 국악예술나눔 동아리는 경기도 교육청에서 주관하는 ‘2016 경기 꿈의학교’사업에 선정되어 예산을 지원받아 포천 관내 초, 중학생 학생들의 참여로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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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단동체육센터 세미나실에서 개최된 이번 개교식은 포천 국악예술 꿈의학교 참여 학생, 운영진, 학부모 및 포천 시청, 교육청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포천 국악예술 꿈의학교 경과 보고, 운영계획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본 행사를 위해 방문해주신 선단초등학교 학교운영 위원장 서과석님은 “포천 국악예술 꿈의학교 개교를 축하하며 꿈의 학교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잠재된 끼와 재능을 발현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 성공적인 꿈의학교 운영을 위해 마을공동체가 적극 협조하겠다.”는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포천 국악예술 꿈의학교의 일원인 김령운 학생은 “평소 국악기를 배울 기회가 없어서 아쉬웠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평소 배우고 싶었던 악기를 배울 수 있게 되어 행복해요.”라는 소감을 말했다.  

정의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