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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시장 서장원)는 지난 14일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청소년 포천사랑 UCC 제작 지원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관내 고교 7개 팀의 지도교사와 대표학생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날 설명회에는 심사방법과 시상, 수상작 활용 계획에 대한 안내가 있었으며, 이미지와 서체 등 저작권과 관련한 주의사항을 설명하고 포천서체와 무궁무진포천뉴스 등 포천시 홍보매체에 대한 소개가 있었다.

선발된 7개 팀은 '포천사랑'이라는 주제로 5분 이내의 UCC를 학기별 1편(총 2편)을 제작하게 되며, 완성된 영상물들은 연말에 온라인투표 등 심사를 통해 우수작을 선정, 다양한 매체에 홍보할 계획이다.

지역청소년의 내 고장에 대한 자발적인 학습 유도와 학생들의 자유로운 상상력이 담긴 UCC 제작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본 시책은 참가팀에게 1년간 UCC 제작비 100만 원을 지원하고, 연말 3개 우수팀을 선정해 포상 예정이다.     정의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