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지역자율방재단(단장 김태준)은 지난 15일 봄철 행락객이 많이 찾는 산정호수(명성산)에서 산악 안전사고에 대비한 산악구조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자율방재단원과 산정호수를 관리하고 있는 포천시 시설관리공단 직원 등 40명이 참해여 등산객 낙상사고 등 산악 안전사고 발생을 가정해 들 것을 이용한 환자 운반방법, 부목 사용법 등 응급처치 방법을 교육했다.
포천시 시설관리공단과 지역자율방재단은 2014년 6월에 재난예방활동 및 각종 안전교육 등의 업무협약을 맺고 포천시 안전을 위한 활동 전개하고 있다.
포천시 안전총괄과장(조병식)은 “산악구조 응급처치 교육은 자연경광이 띄어나고 명산이 많은포천시에 꼭 필요한 교육이라며 이번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앞으로도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해 안전한 포천을 만드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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