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룡상사, 포천시에 사랑의 쌀 2,000kg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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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04/18 [14:00]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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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군내면에 위치한 주식회사 서룡상사(대표 서용문)은 지난 15일 주변에 작은 나눔을 전하고자 관내 아동복지시설에 후원물품을 전달해 달라며, 포천시에 백미 100포(2,000kg)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한 백미는 이날 개최한 ㈜서룡상사 사옥 이전식 때 회사 또는 개인 축하 손님들에게 화환선물을 대신해 받은 것이다.

 

서용문 대표는 “이번 전달된 백미가 관내 아동복지시설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겠다”며 이웃사랑의 포부를 밝혔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관심을 갖고 나눔을 몸소 실천하신 서용문 대표께 감사 드린다”며, “관내 아동복지시설에 정성스럽게 전달하겠다” 라고 말했다.

 

한편, ㈜서룡상사는 1989년 서룡화학으로 설립돼 서울에 있다가 작년 9월 현재 위치한 포천시 군내면으로 사업장을 이전했으며, 지난, 4월 15일 이전식을 개최했다.

 

㈜서룡상사는 세계 최초로 열 내구성이 약한 PLA를 100℃의 열에도 견딜 수 있는 내구성 강한 제품을 만들어 국내 뿐 아니라 중국, 미국, 호주, 태국 등에 생산·유통하고 있다.    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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