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문화원 부설 향토사연구소는 4월 26일 향토유적답사를 실시했다.
이날 향토유적답사에는 포천문화원 향토사연구위원, 포천학 강사, 포천시문화관광해설사 등 20여 명이 참가하여 포천시 관내 문화유적을 방문 답사함으로써 우리 고장의 문화유적과 전통문화를 깊이 있게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답사는 전계대원군 묘, 서성 선생 묘, 충목단, 화산서원, 이항복 선생 묘, 금현리 고인돌, 군내면 선정비군, 현충탑, 면암 최익현 선생 동상, 청성사, 채산사, 요산단, 인평대군 묘를 방문하였다.
이날 참가자들은 선현들을 모신 묘소, 서원, 사, 단 등에서 그분들의 충절과 올곧은 선비정신,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렸으며, 향토사에 대한 깊이 있는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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