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포천소방서“긴급구조 통제단 가동훈련”
- 재난 현장 통합 대응능력 강화로 긴급대응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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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4/09/03 [21:27]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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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소방서(서장 서삼기)는 3일 포천시 내촌면 소재 베어스타운에서 가상화재 상황을 통한 긴급구조 통제단 가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훈련은 베어스타운 내 4층 로비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상으로 연출하여 실시한 역2호 출동훈련으로 소방공무원 25명과 베어스타운 직원 30여명 등 총 55명이 참여하여 성공적으로 실시되었다.

 

련 진행은 건물 안 4층 로비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건물 전체로 화재가 확대하는 것을 가정해 베어스타운 관계자들이 옥내소화전을 이용해 초기진화를 하고 이용객을 대피시켰으며 현장에 도착한 소방대원들은 화재진화와 응급환자 5명 및 옥상 등 대피자 10여명을 구조하고 후속차량으로 도착한 내근 직원들은 현장지휘소와 응급의료소를 설치 운영했다.

 

특히 훈련 사항 중 ▲ 재난발생 대응 개인별 임무 분담 및 숙지로 신속한 현장 대응 능력 향상 ▲ 긴급구조 통제단장 역할 수행 능력 확립 ▲ 긴급구조 통제단 가동절차 숙달을 통한 통합 지휘체계 확립 등을 중점 점검하였다.

 

베어스터운 관계자는 “항상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있었지만 이번 훈련으로 화재 예방에 대한 관심이 더 많아졌고 만일의 사태가 발생하면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알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전했다.

 

서삼기 포천소방서장은 훈련에 참여한 직원들을 격려하는 자리에서 “불시 가동훈련을 통해 긴급구조 통제단 운영과 업무 처리 절차, 개인별 임무 등을 철저히 숙달하여 긴급 상황발생시 신속한 현장 대응체제를 구축해야 함”을 강조하며,“앞으로도 실질적인 훈련을 통해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노력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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