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신읍동에 위치한 생선회마당(대표 박원명)은 지난 2일 포천시에 거주한 독거노인 및 어르신 등 100여명을 모시고 점심식사로 모둠회를 무료로 대접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생선회마당은 이웃 간 정을 나누고 어려움을 함께하고자 6년 전부터 정기적으로 장애인과 어르신을 모시고 연 2회 무료식사를 대접하는 행사를 가지며, 평소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박원명 대표는 “관내 어르신들께 한때라도 뜨거운 점심을 대접하고 있는데 이러한 제 작은 정성에 기뻐해주시는 어르신들을 보며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 실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는 “생선회마당”은 신선한 회와 곁들이 안주가 푸짐하기로 유명해 포천 시민들에게 대표적인 회 맛집으로 알려져 있다. 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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