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포천시 고령자를 위한 경비원취업과정 개강
고령자를 위한 취업지원프로그램
포천플러스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기사입력: 2016/05/11 [08:41]  최종편집: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     © 포천플러스

포천시(시장 서장원)는 지난 9일 대진대학교 산학능력개발원 국제학관에서2016.포천시 고령자를 위한 경비원취업과정을 개강했다.

 

▲     © 포천플러스

경비원 취업과정은 급격한 인구 고령화와 퇴직자를 위한 고령자 맞춤형 취업프로그램으로 이론 및 현장실습과정(32시간)으로 경비원으로서의 역할과 기본자세 및 경비업의 미래와 취업전략으로 구성해 운영한다.

 

특히, 경비원취업과정 교육은 고객만족, CS훈련, 체포호신술, 화재대처법 등 실무위주의 전문적인 교육으로 현장 근무 시 유익하게 쓰여 질 것으로 보인다.

 

이번 경비원취업과정은 취업에 취약한 고령자 구직자에게 사회참여로 노후기간 동안 연금등 사회적 지원에만 의존하지 않도록 새로운 일자리를 찾을 수 있는 기회를 준비하고 이수증을 발급 받는 과정으로 전문 인력양성에 초점을 두었다.

 

아울러, 포천시의 아파트 수요가 점차 늘어나고, 수요인력 급증 예측에 따라 경비원으로써의 취업은 매우 높은 전망을 갖고 있으며, 이에 따라 교육생 전원 관내 아파트, 상가, 기업체공장에 취업을 연계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시관계자는 포천시 총 인구대비 65세 이상 인구가 차지하는 비율인 고령화율이 전국 12.2%. 경기도 9.3%에 비해 포천시는 14.4%(통계청 2015)의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구직등록자 중 상당수가 고령자로 은퇴, 퇴직자를 위한 다양한 취업지원프로그램을 개설해 폭넓은 교육제공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정의선 기자.

 

ⓒ pcnplus.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포천시, 2025년 축산악취개선 공
많이 본 뉴스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