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남부희망복지센터,‘꽃향기 나는 밥상’ 진행
2016년 5월 가정의 달 행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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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05/12 [13:58]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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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무한돌봄 남부희망복지센터(센터장 민현미, 이하 남부센터)는 지난10일 ‘꽃향기 나는 밥상’을 주제로 센터 이용자 50명을 초대해 함께 식사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이가갈비, 푸드뱅크, 봄꽃피는날 등 다양한 후원처의 도움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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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이가갈비에서는 이용자들에게 40인분의 식사를 대접하며, 식사를 마친 후에는 꽃과 함께 약과와 양말 등 여러 품목으로 구성된 선물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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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에 참여한 한 독거 어르신은 “함께 어울려 식사하는 자리를 마련해줘서 고맙다. 마음이 따뜻한 하루가 됐으며, 꽃은 집에 두고 잘 키우겠다.”라고 특별한 날을 함께 한 소감을 전했다.

 

포천시무한돌봄 남부희망복지센터는 포천시의 위기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활동하고 있으며, 위기가정 발굴이나 위기가정을 돕고자 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언제든지 1577-5129번이나 031)544-5127~9번으로 연락하면 자세하게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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