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국립수목원, 산림동물원 개방
숲길걷기를 통한 산림동물 보러 오세요!
포천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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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05/14 [19:51]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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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천플러스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관람객을 위한 자연학습과 함께 대국민 서비스 확대 차원에서 오는 517일부터 1115일까지 약 6개월간 전나무 숲길과 연계한 산림동물원을 개방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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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동물원은 멸종 등 위기에 처한 산림동물은 물론 오랜 시간과 노력으로 잘 가꾸어진 전나무숲 등 동물과 식물에 대한 보호와 종 보전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자연환경과 산림 생태의 교육 및 대국민 홍보의 학습장으로 개원된다.

 

산림동물원은 면적이 20ha로 백두산호랑이, 반달가슴곰, 늑대 등 포유류 8종과 독수리, 수리부엉이, 황조롱이 등 맹금류 4종 등 총 12종의 산림동물을 사육하고 있으며, 사육사와 방사장은 넓은 광릉 숲 속에 배치되어 있다.

 

특히 80년간 잘 가꾸어온 전나무숲에서 즐기고 볼 수 있는 숲길코스를 확대하여, 산림욕을 겸한 피톤치드 음이온 등 숲이 갖고 있는 다양한 환경요소를 활용해 인체의 면역력을 높이고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도록 하였다.

 

산림동물원 개방은 517일부터 1115일까지 자유개방(10:0016:00)하며, 국립수목원에 입장한 관람객에 한해 관람인원 제한없이 숲길걷기를 통한 거리는 2.01시간 30분 정도가 소요된다.   

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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