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북면(면장 박주상)에서는 청소년지도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임원을 선출하는 등 위원회를 새롭게 일신했다.
영북면 청소년지도위원회는 회의 후 직원, 경찰 및 자율방범대원 등과 함께 영북 운천리에서 청소년 유해업소 지도단속을 실시했다.
위원회는 청소년 선도 및 건전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유흥업소, 노래방, 게임방, 일반음식점 등에 대한 지도·단속과 함께 청소년보호 안내문과 홍보물을 배부했다.
당일 선출된 박치우 청소년지도위원회 위원장은 “지속적인 지도·단속으로 유해업소 업주들의 의식을 개선해 청소년이 행복하고 안전하게 미래를 향한 꿈을 맘껏 펼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북면 청소년지도위원회는 당일 회의를 통해 매월 청소년 유해업소 지도 단속을 실시하는 등 청소년의 꿈과 미래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추진할 것을 다짐 했다. 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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