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영북면 소재 대한불교 조계종 자인사에서 지난 설날에 이어 5월 12일 작은 나눔을전하고자 저소득 이웃들에게 후원물품을 전달해 달라며, 포천 시에 백미 30포(10kg)를전달했다.
다년간 사랑의 쌀을 기부해 오고 있는 자인사(주지 홍현스님)에서는 “다가오는 석가탄신일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백미를 기부했으며, 많은 후원을 못해드려 죄송스럽고 추석에도 또한 백미후원을 하겠다”며 지속적인 이웃사랑 포부를 밝혔다.
시민복지과 이인화 과장은 “이번 후원한 백미는 관내 저소득과 복지사각지대에 놓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정성스럽게 전달할 것이며, 평소 적극적 기부 및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해 주신 데에 대해 감사하다”고 전했다. 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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