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의회
(광저우 Canton Fair) 포천시관 마련
내수시장의 한계를 극복하고 해외판로 개척․수출 확대 기대
포천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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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05/17 [17:01]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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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천플러스

포천시(시장 서장원)는 포천시 소재 중소기업체의 수출확대 등 해외마케팅 지원을 위해 지난 415일부터 19일까지 5일 동안 제119중국 광저우 수출입상품교역회 춘계 1(이하 캔톤페어)에 포천시관을 구성하고 ()윈드앰프5개사를선정해 파견했다.

 

캔톤페어는 1957년부터 매년 춘계, 추계 두 차례씩 개최되며 현재 전시회 면적은 118, 총부스 수는 60,000여개에 달하며 중국 및 전 세계 24,000여개의 유망 중소기업이 참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글로벌 무역전시회이다.

 

▲     © 포천플러스

포천시는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경기도와 협업해 경기도 14개 기업 및 용인시 5개 기업과 함께 한국 단체관을 구축해 메이드 인 코리아(MADE IN KOREA)의 인지도 향상을 목표로 기계, 화학분야 등 기술력과 쟁력 있는 유망 중소기업제품을 선보이고 108266만불 규모 수출상담을 진행했으며, 향후 1년 이내 1461만불 상당의 계약 체결이 유력해 전시참여 후 해외진출 계약사례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포천시에 소재한 윈드앰프(대표 하성우, 전시품: 날개 없는 선풍기) 은경 이사는 금번 전시회에서 날개 없는 선풍기에 대한 해외 바이어의 관심이 많았으며, 특히 디자인에 대한 호평이 이어졌다.” 라고 밝히고, “향후 추계 광저우전시회와 독일 IFA(독일베를린국제가전박람회)에 참가해 해외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참가기업의 만족도가 높은 전시회를 선별해 내년에도 해외 판로개척 지원 및 해외 마케팅 지원사업을 통해 지속적인 수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라고 말했다.   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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