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지역자율방재단(단장 김태준)은 지난 17일 수난구조대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천천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정화활동은 다시 찾고 싶은 포천천 조성과 우기철 쓰레기로 인한 유수흐름의 방해로 발생 할 수 있는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보트 1대를 동원해 포천천 중심부까지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한편 이번 정화활동은2016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기간 중 민간단체의 재난예방 활동 추진이라는 뜻깊은 의미를 가지고 있다.
포천시 안전총괄과장(조병식)은 “오늘의 정화활동 덕분에 포천천의 자연 경관이 보다 더 깨끗한 상태로 개선돼 시민에게 쾌적한 자연환경을 제공하게 됐다 ”라며 행사에 참여한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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