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들어주세요 상처받는 아이들의 외침을!”
2016 포천시 아동보호전담기구 구성ㆍ운영 회의개최
포천플러스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기사입력: 2016/05/18 [18:21]  최종편집: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     © 포천플러스

포천시(시장 서장원)는 지난 17일 경제복지국장실에서 2016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포천시 아동보호전담기구 구성운영 발족에 따른 회의를 개최했다.

 

민관합동 포천시 아동보호전담기구는 보건복지부 지침에 따라 아동학대 조기발견 및 보호시스템을 구축하고자 포천시 경제복지국장(오각균)을 위원장으로 포천교육지원청, 포천경찰서, 경기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포천시건강가정지원센터, 포천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 등 유관기관 위원 15명으로 구성됐다.

 

주요활동 목적은 우리시 아동학대 신고접수 건수가 201330건에서 2015124건으로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아동학대 조기발견 및 적극적 신고와 피해아동의 신속한 보호조치,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시민인식을 개선하는 민과 관의 원활한 협조로 아동이 안전한 포천시를 만드는데 있다.

 

중점 추진과제는 부모 및 아동교육을 강화하는 생애주기별 아동학대예방 강화와 생애주기별 아동학대 예방체계를 통해 예방과 조기발견을 동시에 실시할 수 있는 전면적 시스템을 구축하는 아동학대 조기발견 강화, 피해아동 보호를 위한 초기조치를 신속 추진하는 신속대응 및 처벌강화, 사후관리의 학대 피해아동 보호지원 및 재 학대 방지를 중점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포천시 아동보호전담기구 운영으로 민과 관의 적극적인 협력시스템이 구축돼 아동학대 예방의 초기단계부터 사후관리 및 재학대 예방까지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대응과 조치가 가능해짐에 따라 우리시 아동학대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의선 기자.

 

 

ⓒ pcnplus.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포천시, 2025년 축산악취개선 공
많이 본 뉴스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