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시장 서장원)는 19일 2016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과 연계해 신북면 왕방초등학교와 육군 1291부대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안전문화운동을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시민과 함께하는 체감형 훈련을 통해 재난대응 행동요령 숙지 및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는 행사로 왕방초등학교에서 지진체험, 화재탈출, 소화기체험, 완강기 체험 등 총 4종류의 체험시설을 운영해 500명의 학생들이 체험교육을 받았으며 육군 1291부대에서는 포천시 지역자율방재단소속 심폐소생술 강사와 함께 군장병 200여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해 군장병의 재난대응 능력을 향상시켰다.
경기도북부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꼭 필요한 체험이었다.”라며 “학생들의 안전생활 습관화를 위해 매년 실시할 수 있도록 교육청 차원에서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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