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포천시, 재가 장애인 세상나들이
25일, 청와대와 남산타워 관람
포천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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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05/26 [17:38]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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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천플러스

포천시 보건소(소장 정연오)25일 재가 장애인과 자원봉사자 42명과 함께청와대와 남산타워를 관람하는 세상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

 

본 행사는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재가 장애인 사회참여 프로그램일환으로 보건소 등록 장애인과 소흘읍 자연보호협의회, 의용소방대가 자원봉사로 참여하고 장애인들의 정서적 지지와 대인관계 형성, 적극적인 사회참여 의지 고취 및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문화와 여가활동의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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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나들이에 참여한 김모(65, )씨는이런 기회가 아니면 평소에 가보기 힘든 남산, 청와대를 직접 방문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너무 좋았다.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가 풀리는 것 같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행사를 주관한 보건소 관계자는집에서만 생활하던 분들을 모시고 남산과 청와대를 관람하고 장애인과 자원봉사자 1일 동행을 통해 대화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져 나들이에 대한 자신감을 얻는 사회적응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장애인들의 재활치료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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