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일동면(면장 김남석)과 일동면 보장협의체(위원장 김희순)는 지난 25일 2016년 일동면에서 특수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폐유모차를 활용한 사랑의 발그림자 사업” 추진 일환으로 관내 수급자 어르신 9명에게 유모차를 전달했다.
이 사업은 각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유모차를 기증받아 깨끗이 세탁하고 수리해 보행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보행 보조기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는 자원을 재활용해 낭비를 최소화 할 뿐 아니라 어르신들의 보다 자유로운 외출과 여가활동에 기여함으로써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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