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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문화원, 제15회 전국한시백일장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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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06/02 [20:24]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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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천플러스

포천문화원(원장 양윤택)이 주최한 퇴은 양치 선생 추모 전국한시백일장이 2일 포천종합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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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한시백일장에는 김성근 포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이종훈 포천향교 전교, 정량원 한국한시협회 수석부회장을 비롯한 시 단위 각급기관 단체장과 청주양씨종중 회원, 문화원 임회원, 전국의 한학자 및 한시동호인 등 300여 명이 참여하여 성황을 이룬 가운데, ‘퇴은 양치 선생 추모를 시제로 하여 한시 경연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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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양윤택 문화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선비의 고장인 우리 포천에서 전국의 한시 애호가들을 한자리에 모시고 전국한시백일장을 개최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며, 퇴은 양치 선생을 추모하는 마음으로 좋은 시를 지어주길 바라며, 수준 높은 작품이 다수 출품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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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김성근 포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이종훈 포천향교 전교, 정량원 한국한시협회 수석부회장은 축사를 통해 선비의 고장인 우리 포천에서 전국한시백일장을 개최하는 것은 매우 뜻 깊은 일이라고 전제하고 이렇듯 좋은 행사를 주최한 포천문화원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한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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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시형은 칠언율시, 압운은 , , , , 으로 했으며, 고선위원은 사계권위자를 초빙하여 심사에 공정을 기했으며, 전국의 유림 및 한학자들이 대거 참여하여 시문 향상의 계기를 마련했다.

 

▲ 장원을 차지한  장성천님 작품     © 포천플러스

출품작을 심사한 결과 경기도 남양주시에서 참가한 장성천님이 영예의 장원을 수상하였으며, 차상 1, 차하 2, 참방 10, 가작 20명 등 다수 입상했다. 또한 이날 시상식에서는 최고령자로 참가해주신 안대환님(1925년생), 배순조님(1928년생)에게 노익장상을 전달했다.

 

포천문화원에서는 이날 출품된 작품들을 모아 시집을 발간하여 배포할 계획이다.   문의 : 포천문화원 사무국 532-5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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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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