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소방서(서장 서삼기)는 지난4일“17:00부터 안전한 추석 만들기”를 위해 일동시장 등 7개 지역을 대상으로 대대적인“생명의 문 비상구”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소방공무원 62명, 의용소방대 72명 등 총 134명이 참여한 가운데 포천시 7개 지역에서 비상구 스티커 및 홍보용 전단 배포 및 전통시장 등 주변 가두 캠페인실시 영업장 내 장애물 방치 및 폐쇄 등 위법행위 근절 계도 등을 통해 비상구의 중요성을 대대적으로 홍보했다.
이번 생명의 문 비상구 안전점검의 날 행사는 다중운집지역 관계자의 비상구 확보에 대한 경각심 고취와 시민들의 안전의식 확산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전국 단위로 실시되었으며, 시민들에게 소방차 길 터주기 스티커 배부 및 소소심 홍보, 추석절 대비 안전 캠페인 리플릿 등을 배부 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재난안전관리과 예방팀 김철규 주임은“비상구 및 통로에 장애물을 설치하거나 폐쇄·훼손하는 행위는 화재 발생시 대형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하며“영업주는 비상구 유지관리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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