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보건소(시장, 서장원)는 관내 취약계층 독거노인을 선정해 6월 9일부터 7월 23일까지 전통놀이를 통한 『건강한 뇌 만들기』프로그램을 7주차로 실시한다.
이 번 진행하는 프로그램은 노년기 삶의 지각능력, 인지능력, 사고력 등을 향상시키기 위해 전통놀이를 통해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했던 기쁨과 색다른 재미를 맛 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노년기 잃어버린 과거를 추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정했다.
전통놀이는 손가락을 사용해 ‘산가지 놀이, 젠가, 종이접기, 투호 놀이, 성냥 쌓기, 병뚜껑 밀어내기, 수건 돌리기, 풍선 불기’등 여러 종류의 다양한 놀이요법을 통하여 두뇌를 자극함으로써 치매도 예방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전통놀이와 함께하는 뇌 건강만들기를 통해 노년기 삶의 활력소가 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다”라고 밝혔다. 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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