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소방서(서장 임원섭)는 지난 8일~14일까지 포천시 소재 포 프라자 및 금주저수지에서 여름철 수난사고 발생시 신속한 현장 대응 및 인명구조능력 배양을 위해 수난구조실전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 참가한 11명의 119구조대원은 다양한 상황에 대한 대처 능력 및 수난구조장비 사용능력 배양을 위해 ▶ 스킨장비 착용 익수자 구조훈련 ▶ 수중 탐색법 ▶ 비상상황발생시 대처 방법 ▶ 기동장비 가동 훈련 및 수상 안전교육 등을 실시했다.
김건동 119구조대장은‘기초영법 훈련부터 장비를 위한 구조 기법 훈련까지 실제 구조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는 훈련을 실시하여 교육의 질을 한층 강화했다’라고 말했다.
임원섭 포천소방서장은 ‘ 이번 교육훈련을 통해 전 대원이 수난구조능력을 한층 배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며, 특히 올 여름철 많은 시민들이 물놀이를 위해 포천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수난사고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해 출동태세 확립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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