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승한)은 지난 4일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포천시를 찾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한 고향의 이미지를 제공하고 연휴 간 국민관광지인 산정호수를 찾는 관광객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국토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문암삼거리~산정호수까지 약 4Km구간과 산정호수 일대에 대해 공단 직원 60여명이 참여하여 실시했으며, 진입로 구간은 물론 산정호수 관광지를 중심으로 상류지역으로부터 떠 내려온 다량의 생활쓰레기 처리와 하천변 및 도로변 잡초 제거, 쓰레기 분리수거 등 대대적인 정화활동을 실시해 지역주민에게 높은 호응을 얻었다.
공단 관계자는“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주민들이 풍성하고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주기적인 환경정화활동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으며, 김승한 이사장 또한 "추석연휴를 맞아 고향을 찾는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한편, 깨끗한 포천을 만들고자 실시하게 됐다"며 "추석 연휴 하천이나 취약지역에 쓰레기 투기 등으로 인한 오염이 발생되지 않도록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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