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시장 서장원)는 2016년 여름철 물놀이 인명피해 제로화를 위해 지난 14일 관내 물놀이 위험구역 2개소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서장원시장은 물놀이 위험구역으로 지정된 창수면 영로교 부근 및 관인면 화적연 두 곳을 현장방문하여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과 관련한 안전시설 설치 현황 및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배치 내역 등을 직접 확인했다.
이날 시장은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예방을 위해 안전수칙 준수 등 시민들의 관심도 제고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활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2016년에는 물놀이 안전사고가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 업무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포천시에서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물놀이 위험지역 2개소 및 관리지역 5개소 등 총 7개소를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고,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18명을 채용하여 배치를 하였으며, 물놀이 위험․관리지역 읍면동 책임관리 담당제를 시행하여 주말 및 공휴일 특별근무를 실시하는 등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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