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시장 서장원)는 지난 16일 불법 광고물 퇴치 및 바람직한 옥외 광고 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을 옥외광고협회 포천시지회(지회장 양선근)와 합동으로 전개하였다.
최근 포천시는 아파트 분양 홍보물은 물론 불법 현수막, 벽보 및 전단지 등의 무분별한 난립으로 도시미관이 저해되는 등 몸살을 앓아왔다.
이번 캠페인에는 옥외광고협회 포천시지회 회원과 시청 도시과 및 읍면동 담당직원 등 40여명이 참여하여 소흘읍 송우리 시내 주요 가로변 4㎞ 구간에 걸쳐 가두 캠페인을 벌였으며, 상가별로 바람직한 옥외 광고문화 정착 홍보 전단지를 나누어 주고 불법 현수막 300여장, 전단지 6,000장과 스티커 등 을 말끔히 제거하여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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