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경찰서(서장 전기완)는 20일 관내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생필품을 지급하고 격려하였다.
학교폭력예방을 위해 학교를 방문하여 학생들과 면담 중 부모님이 오래전 집을 나가시고 형과 둘이 어렵게 살아가고 있는 학생의 사연을 듣고 도움을 주기위해 학생을 만나 애로사항을 듣고 생필품 등을 전달하였다.
또한, 의료비가 없어 진료를 받지 못하는 학생을 포천의료원과 연계하여 성인이 될 때까지 무상으로 병원진료를 받을 수 있게 하였다.
전기완 서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꿋꿋하게 생활하는 청소년들을 위해 지속적인 후원활동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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