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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대기질 개선으로 살기 좋은 도시 만들기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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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07/01 [08:37]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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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시장 서장원)는 대기질 개선 및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2016년 상반기에 대기오염물질배출시설, 비산먼지발생사업장 점검과 노후 경유차 매연저감장치 부착 및 조기폐차 사업 추진에 집중했다고 밝혔다.

 

시는 2016년 상반기에 대기배출시설 173개소와 비산먼지발생사업장 209개소 등 대기오염물질배출시설 453개소를 점검한 결과 위반업체 95개소를 적발하여, 위반업체에 대하여는 조치이행명령 등 행정처분을 하였으며, 별도로 무허가 및 시설기준 미준수 50개소는 사직당국에 고발 조치했다고 밝혔다.

 

또한, 미세먼지 발생의 주범으로 주목 받고 있는 노후 경유자동차 116대에 매연저감장치부착 7억3천만원과 조기폐차 152대에 1억8천만원의 예산을 투입(보조금 지급)하여 상반기에 예산 75% 이상을 집행하였고, 포천경찰서 등 공공기관의 자동차 및 관내 시내버스에 대하여 배출가스 무료점검을 실시하는 등 경유자동차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서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병현 환경관리과장은 “포천시의 대기질 개선을 위하여 하반기에도 대기오염물질 배출업소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고, 특히 비산먼지를 다량으로 발생시키는 대형공사장, 석재 채취·가공업체 현장과 진·출입 도로에 대하여 불특정 시간에 수시 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며, 강제보다는 사업체의 자율적인 참여로 대기질 개선에 다함께 노력해야 할 때”라고 협조를 당부하였다.  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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