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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무궁무진 이동영화관’내촌면에서 영화상영
포천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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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07/05 [11:35]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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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천플러스

포천시(시장 서장원)는 지난 4일 내촌면 가산농협 내촌지점에서 ‘찾아 가는 무궁무진 이동영화관’ 영화관을 운영했다.

 

이날 상영된 영화는 우리나라의 슬픈 과거를 줄거리로 한 윤제균 감독의 ‘국제시장’으로 내1리 경로당(회장 손칠만)에서 신청하여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90여명의 주민들이 자리를 모두 메운 가운데 눈시울을 붉히면서 관람하였다.

 

영화를 관람한 한 어르신은 “포천시에서 문화 소외지역 주민들을 위해 영화를 관람할 수 있도록 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하시면서 정말 고맙다는 말씀을 남기면서 이동영화관 자리를 떴다.

 

‘찾아가는 무궁무진 이동영화관’은 지리적 여건상 영화 관람의 기회가 부족한 지역을 대상으로 포천시와 포천시시설관리공단이 공동으로 실시하는 2016년 포천시 특수시책 사업으로, 신청받은 장소를 대상으로 DVD 출시 후 6개월이 경과한 영사(映寫)물에 한해 상영한다.영화상영 신청은 포천시 문화체육과(538-3106) 및 읍·면·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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