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선단파출소, 치매노인을 위한 사랑의 삼색팔찌 부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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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07/11 [15:14]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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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경찰서 선단파출소(소장 안두환)는 최근 치매노인 및 지적장애인 대상으로 사랑의 팔찌를 제작, 직접 부착해 주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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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단 파출소에서는 최근 6개월간 관할 지적장애인 및 치매노인의 미귀가자 신고건수가 증가함에 따라 관내 치매노인 지적장애인 실종시, 발견과 확인에 도움이 될 거 같아 제작 하였다.

 

선단파출소 소장은“팔찌를 찬다고 해서 어디 있는지 확인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며, 더 빨리 찾을 수 있는 것도 아니지만 마음 조리며 찾고 있을 가족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선단파출소 직원들의 작은 마음을 표현한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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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단파출소는 미귀가자 실종문제를 해결하고, 가족의 어려움을 덜기위해 앞으로 관내 많은 보호시설을 찾아가 팔찌 배부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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