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포천소방서. 취약계층「주택소방시설 무상 보급」추진
지역 사회단체와 연계한 미 보급 가구중심 배부 확산
포천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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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07/11 [15:16]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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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소방서(서장 임원섭)는 지난 21일부터 내달 11일까지 21일간 관내 기초생활수급자와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주택용 기초소방시설을 무상 보급을 추진한다.

  

2009년부터 포천소방서는 단독․다세대․연립 등 주택화재 인명피해 저감을 위해 화재 없는 마을 15개소를 조성하였으며,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를 위해 2015년까지 소화기 1,810개와 단독경보형감지기(6,487개)를 보급해왔으며, 지난 15일에는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활성화를 위해 현대 홈 마트(포천 송우점) 정용훈 점장 ․ 김명진 아셀 떡 대표와 판매소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특히, 올해는 소화기 745개와 단독경보형감지기 755개를 확보하여 지역사회단체와 각 지역 119안전센터 소방대원 및 의용소방대원이 취약계층 대상을 직접 방문하여 오는 15일까지 모든 수량을 설치 완료할 예정이다.

 

방선용 재난안전과장은“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에 모든 시민이 적극 참여해 주길 바라며, 앞으로도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로 안전한 주거환경이 조성되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임원섭 포천소방서장은“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의무 유예기간이 2017년 2월 4일자로 도래됨에 따라 다양한 홍보활동 전개를 통해 시민들이 자율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하는 분위기 조성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하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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