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시장 서장원)에서는 관내 청소년들의 문화적 감성과 예술적 재능을 마음껏펼쳐보일 ‘제18회 포천시 늘푸른 청소년 예술제’를 오는 7월 16일(토) 11시 포천반월아트홀에서 개최한다.
18회를 맞는 올해 포천시 늘푸른 청소년 예술제는 대중음악, 무용, 사물놀이 등 3개 부문 7개 종목에서 개최되며, 각 종목별 최우수 수상자(팀)은 오는 9월에 열리는 경기도 청소년종합예술제에 포천시 대표로 참가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된다.
이번 예술제에는 관내 초·중·고 24개교 400여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끼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무대로 꾸며진다. 또한, 카이로 남성 중창단, 비트박서와 걸그룹 공연 등 다양한 초청공연이 준비되어 있어 일반 청소년 및 학부모가 함께 즐기는 포천시 대표 문화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많은 청소년이 참가하는 만큼 예술제가 흥겨운 가운데 안전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우리시의 청소년들이 예술제를 통해 자신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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