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포천시, 경기육아나눔터 개소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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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07/14 [19:16]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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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시장 서장원)는 지난 13일 선단1통 마을회관에서 경기육아나눔터 개소식을 개최하였다.

 

‘경기육아나눔터’는 지역의 인적․물적자원을 활용하여 공공 서비스 사각지대에서 발생하는 양육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취학전 아동을 둔 맞벌이나 한부모 등 돌봄공백 우려가족을 위하여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등 아이돌봄에 대한 사각지대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건강가정지원센터 김민영 센터장은 “기본시설을 리모델링 하고 이번 개소식을 개최하기 까지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포천시와 선단1통 마을주민들의 도움으로 개소식을 개최하게 되어 고마움을 전하며, 앞으로도 육아나눔터가 이웃 간 육아경험을 서로 나누고 자녀들 간에 친밀감을 쌓는 공간으로 자리매김 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포천시 민천식 부시장은 “이번 경기육아나눔터 개소식을 통해 이웃 간 돌봄 품앗이가 확대 되어 아이를 키우는 부모 누구나 이용할 수 있고 육아경험과 정보를 나누며, 육아 스트레스를 해소 할 수 있는 쾌적하고 열린 공간이 되어 줄 것”을 당부하였다.

 

경기육아나눔터는 장난감, 도서 및 육아용품 등이 비치되어 있고 어린이들을 위한 유익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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