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소방서(서장 임원섭)는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전 직원 음주운전 근절을 위한 “음주운전 주의보”를 발령하고 강도 높은 대책 추진에 나섰다.
최근 ‘경기도 소방’은 공감하는 음주운전 예방대책 추진으로 전년도 동기간 대비 20%이상이 감소하는 높은 성과를 이끌어 내었으나, 음주운전자는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어 소방공무원으로서의 위상이 실추되고 있다.
올해 포천소방서에서는 음주운전 ZERO화 추진을 위해 각종 근절대책 추진 및 정신교육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직원들의 음주운전 근절을 강조해 왔으며 ▶ 음주운전 예방을 위한 관서장 순회교육 실시 ▶ 솔선수범하는 건전한 회식문화 주도 ▶ 음주예방 문자 메시지 발송 ▶ 자체 불시 음주측정 강화 등 주요 대책을 집중 추진하고 있다.
최영회 소방행정팀장은 ‘국민들에게 모범을 보여야 할 공직사회가 음주운전으로 품위가 실추되는 일이 없도록 강력한 음주운전 근절 대책 추진을 하겠다.’ 라고 강조해 말했다.
임원섭 포천소방서장은 ‘공무원으로서의 신분을 망각하고 음주운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데 이는 개인적인 신분상․재정상 큰 손실을 가져올 뿐만 아니라 조직사회 전체의 품위를 손상시키는 일’ 임을 강조하며, 타인의 생명과 재산에 피해를 주는 강력한 범죄인 음주운전 근절을 위해 전 직원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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