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포천인삼연구회, 선진 농업기술 벤치마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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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07/21 [08:22]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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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진수)는 최근 포천인삼연구회원(회장 최인환) 23명과 함께 지역농업특성화 무농약 인삼 및 부산물 활용 고부가가치 가공품 생산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선진기술 습득을 위해 인삼관련 연구소 및 유통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

 

포천인삼연구회원들은 전북농업기술원 약용작원연구소 김동원 박사로부터 인삼비닐하우스재배 기술에 대한 특강과 인삼비닐하우스 포장견학을 통하여 인삼비닐하우스재배기술을 습득하고 농산물 유통현황 조사를 위해 완주 용진농협 로컬푸드마켓, 금산 인삼약초시장을 견학하였으며 한국농수산대 특용작물학과 장광진교수의 석회보르도액 인삼 시기별 사용법 교육으로 친환경인삼재배 기술을 습득하였다.

 

이번 견학을 통해 연구회원들은 인삼비닐하우스 재배기술과 석회보르도액 사용 기술 습득으로 친환경인삼 생산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었으며, 인삼공사와 개성인삼조합의 계약면적 축소에 따른 새로운 판로개척을 위한 개별 마케팅 전략수립에 도움이 되었다고 전했다.

 

또한 인삼연구회 최인환회장은 “포천인삼은 양과 질에서 매우 뛰어나 한국인삼공사 및 개성인삼조합에서도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으며 명품 포천인삼을 재배하여 대내외 홍보에 더욱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시 농업기술센터 인삼담당자는 “포천인삼연구회의 적극적인 협조와 배우고자하는 노력이 2016~2017까지 계획된 지역농업특성화 무농약 인삼 및 부산물 활용 고부가가치 가공품 생산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어 인삼농가 소득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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