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소흘읍(읍장 김진태)은 지난 4일 전 직원과 각리 이장 및 기관단체회원 140여명이 시내 주요 도로 및 4차선 국도변을 중심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했다.
소흘읍은 추석을 맞이해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에게 ‘깨끗한 포천 아름다운 소흘읍’을 보여주기 위해 각 마을 이장들과 함께 자체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에, 각 리별로 이장을 중심으로 4일부터 2일간 34개리 500여명의 마을주민들이 일제 정화활동을 했으며, 마을별 주요 취약지역의 무단투기 쓰레기, 불법 광고물 및 돼지풀 등에 대한 일제 제거작업을 완료했다.
또한, 소흘읍 전직원과 기간제 근로자 40여명은 소흘읍사무소를 중심으로 미처 손길이 닿지 않는 취약지역 무단투기 쓰레기와 불법광고물, 소로의 돼지풀등에 대한 일제 제거작업을 완료했다.
소흘읍 관계자는 “주민들에게 깨끗한 도시환경을 제공하고, 아름다운 소흘읍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며, “이를 위해 추석연휴 전에 주요 도로 및 관광지의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고 유관단체와 함께 주요도로 및 공터에 화단조성과 제초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정의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