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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우 국방위원장, DMZ를 걷고 있는 남한․탈북․해외유학 대학생들에게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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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07/24 [22:00]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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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우 국방위원장이 22일 오후 파주에 위치한 육군 제25사단 유격장에서 남한탈북해외유학 대학생 80여명에게 '통일의 필요성과 방법'을 주제로 강연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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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강연은 사단법인 물망초에서 주최하는 대학생 비무장지대(DMZ) 통일 발걸음의 명사초청특강에 김영우 국방위원장을 초청해 성사되었다.

 

김영우 국방위원장은 이 날 특강에서 통일을 이야기 하며, 미래세대인 청년들이 통일 대한민국을 다함께 만들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하였다.

 

특히, 김 위원장은 "확실한 안보와 철통 국방을 기초로 통일을 이뤄내야 합니다"라고 언급하였다. 그리고 " 준비되지 않은 통일은 재앙이 될 수 있습니다. 북한 지역의 어린이나 임산부 등 취약계층 주민에 대해서는 인도주의에 기반하여 계속해서 지원해 나가야합니다"고 강조하며, "우리가 정상적인 과정을 차근히 밟아나가면 통일이 우리에게 다가올 것이라고 봅니다. 제대로 된 통일관과 정상적인 국가관을 가진 청년들이 되어 통일 대한민국을 함께 만들어 가길 바랍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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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부터 시작한 '대학생 비무장지대(DMZ) 통일 발걸음' 행사는 사단법인 물망초(이사장 박선영 전 국회의원)6.25공원건립국민운동본부(이사장 한상대 전 검찰총장), 역사의 조난자(대표 윤동욱 변호사)가 공동주최하는 행사로 탈북대학생을 비롯해 해외유학생 등 청년들이 78일간 파주-연천-철원지역을 걸으며 대한민국의 안보현실의 이해와 올바른 통일관을 정립하는 프로그램으로 20일부터 시작해 오는 27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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