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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북면, 홀몸 노인 가구 대상 주거환경개선사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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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07/26 [07:58]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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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북면(면장 변긍수) 맞춤형 복지팀은 지난 24일 사랑나눔회(회장 송희찬) 회원들과 함께 신북면에 거주하는 홀몸노인 가구의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주거환경개선 사업 지원 대상은 만성질환으로 거동이 불편하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독거노인 가구로 장마로 인해 연탄이 물에 젖은 채 방치돼 있었고, 낡고 노후된 재래식 부엌에 아궁이와 부뚜막의 개보수가 필요한 가구였다.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사랑나눔회 봉사단의 주거개선비 전액 후원과 7명의 자원봉사활동 참여로 청소 및 주거 개보수로 이뤄 졌으며, 봉사활동에 참여한 사랑나눔회 회장은 “기록적인 폭염 가운데 함께 해 준 회원 모두에게 감사드리고, 홀로 계시는 어르신께 힘이 되셨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의 좋은 친구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신북면 맞춤형 복지팀은 읍면동 복지 허브화 실시에 따른 시범 읍면동으로 소외된 이웃을 발굴하고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고 싶은 주민이나 도움이 필요한 분들은 031-538-4367번으로 연락하면 관련정보를 얻을 수 있다.  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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