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포천소방서. 필리핀 이주 노동자 120명에게 소방안전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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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07/26 [08:20]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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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천플러스

포천소방서(서장 임원섭)는 지난 24일 가산 성 토마스 성당(가산면 가산로 309번길 19)에서 주한 필리핀 대사관 데릭 아티엔사 총영사와 필리핀 이주노동자 120여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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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교육에서는 소방차량 적재 장비에 대한 설명과 구조장비 체험, 화재발생시 행동요령 등을 교육하였으며, 데릭 아티엔사 총영사는 자국민의 전시 행동요령 등에 대해 자체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을 받은 주한 필리핀 국방부 소속 프란시스 이제 니오 랄디자발 씨는“이번 교육을 계기로 필리핀 이주 노동자들이 각종 재난으로부터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하며, 교육에 협조해주신 포천소방서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주귀환 예방교육훈련팀장은“현재 포천소방서는 외국인들도 쉽게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 다문화 가족을 대상으로도 교육을 확대하여 외국인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포천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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