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더불어민주당 포천·가평지역위원장 (서장원시장 시장직 상실 관련) 성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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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07/31 [09:00]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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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더불어민주당 포천.가평 지역위원장 최호열

우리 포천시 수장인 서장원 시장이 강제추행과 무고 등의 협의로 기소되어, 지난 7월 29일 대법원으로부터 최종 판결로 유죄를 확정받아 시장직을 상실했습니다.

 

이는 대부분의 시민이 예상했던 일이지만, 시민들은 충격으로 받아드리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건은 포천시민들을 위해 늦은감은 있지만 불행 중 다행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지난 2014년 제6회 동시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서장원 시장은 예산 집행권, 인·허가권, 공무원 인사권 등의 고유권한을 갖고 있으면서도 성추행 사건 등으로 사법당국의 조사 및 재판과 10개월의 실형집행으로 본인이 내세운 공약사업을 제대로 추진하지 못해 그 피해는 모두 포천시민에게 되돌아 갔습니다.

 

이제 다시는 우리 포천시에서 이같은 수치스럽고 불행한 일이 재발되지 않길 우리 더불어민주당과 시민들은 진심으로 바라고 있습니다.

 

또한 우리 더불어민주당은 서장원 시장이 취임 후 성추행사건을 비롯해 현재 추진중인 각종 사업들로 크게 분열된 시민들의 민심을 하나로 묶고 화합과 소통이 잘 이루어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아울러 우리 더불어민주당 포천·가평지역위원회는 포천시민이 조속히 해결되길 열망하는 포천석탄화력발전소, 영평미군사격장 등 지역최대의 현안 문제을 당 차원에서 다루어 해결할 수 있도록 중앙당에 적극 건의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내년 4월 5일 보궐선거때까지 포천시 민천식 부시장 대행체제에 협조할 것은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잘못된 정책은 비판을 하며 야당으로서 견제도 철저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포천시민 여러분!

 

이제 잘못된 과거를 빨리 잊고 밝은 미래를 위해 함께 손잡고 나가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선 모든 시민들이 갈망하는 변화와 개혁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변화와 개혁으로 살기좋은 포천을 만들고, 이를 후손들에게 물려 주도록 합시다.

감사합니다.

 

더불어민주당 포천.가평 지역위원장 최호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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