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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산면, 이웃돕기기금마련 옥수수 수확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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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08/03 [10:08]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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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천플러스

가산면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이상규, 최성순) 회원 20여 명은 지난 8월 1일(월) 감암리에 있는 휴경지 400평을 활용해 옥수수를 수확했다.

 

가산면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4월부터 약 90일간 옥수수를 심어 잡초를 제거하고 거름을 주는 등 정성스럽게 옥수수를 키웠다. 이날 수확한 옥수수는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위문품 구입 기금 마련을 위해 판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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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규 지도자협의회장과 최성순 부녀회장은 “더운 날씨에도 즐거운 마음으로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린다. 매년 휴경지 경작으로 농작물을 판매해 이웃과 훈훈한 정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재철 가산면장은 “항상 솔선수범하는 가산면 남녀새마을지도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나눔과 행복이 가득한 가산면을 함께 만들어가자”고 당부했다.     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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