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산면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이상규, 최성순) 회원 20여 명은 지난 8월 1일(월) 감암리에 있는 휴경지 400평을 활용해 옥수수를 수확했다.
가산면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4월부터 약 90일간 옥수수를 심어 잡초를 제거하고 거름을 주는 등 정성스럽게 옥수수를 키웠다. 이날 수확한 옥수수는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위문품 구입 기금 마련을 위해 판매할 예정이다.
이상규 지도자협의회장과 최성순 부녀회장은 “더운 날씨에도 즐거운 마음으로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린다. 매년 휴경지 경작으로 농작물을 판매해 이웃과 훈훈한 정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재철 가산면장은 “항상 솔선수범하는 가산면 남녀새마을지도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나눔과 행복이 가득한 가산면을 함께 만들어가자”고 당부했다. 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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