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의회
포천시, 가축전염병 방역대책협의회 개최
구제역 및 AI 방역대책 강화를 위한 관련 단체․기관별 공조체계 구축
포천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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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08/04 [14:52]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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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시장 권한대행 민천식)는 지난 2일 하절기 방역취약지역 및 질병발생 취약농가에 대해 구제역 및 조류인플루엔자 방역대책 강화를 위해 축산관련단체 및 관련 기관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가축전염병 방역대책 협의회’를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역대책 협의회에서는 구제역 및 조류인플루엔자 방역대책 추진방향 및 재발방지를 위한 대책 방안을 논의하고 ‘구제역 예방접종 강화방안’ 과 ‘단체별 역할분담 및 협조체계 구축’ 등 방역대책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가축방역 협의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향후 가축전염병 방역대책에 반영키로 하는 등 효과적인 하절기 방역대책 추진을 위해 기관별 공조체계를 가동하기로 결의했다.

 

협의회 위원장인 박경식 축산과장은 “연초 전남지역 AI 발생과 충청지역 구제역 발생 상황에서 행정기관과 축산농가 및 관련기관의 일치된 노력으로 가축전염병 발생을 차단할 수 있었다”며 축산농가를 비롯한 관계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현재 타 시도에서 구제역 NSP양성축이 간헐적으로 발생하는 상황에서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축산농가 스스로 출입차량 및 출입자 소독, 예방접종 등 농장단위 방역태세 유지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하고, 포천시 역시 역량을 집중해 축산농가의 방역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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