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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북부희망복지센터, 다문화아동 멘토링 1박2일 캠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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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08/16 [20:16]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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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북부희망복지센터(센터장 이민건)는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청소년 자원봉사자를 활용한 다문화아동 멘토링 프로그램 다문화아동 다솜둥지 만들기’ 12일 캠프를 포천시 이동면 해찬여울 청소년수련원에서 진행하였다.

 

다문화아동 다솜둥지 만들기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다문화 가정의 아동(멘티)과 청소년 자원봉사자(멘토) 49명이 12일을 함께 하면서 문화정체성 및 사회성을 키우고, 또래관계의 증진을 위한 취지에서 추진됐다.

 

이번 12일 캠프는 물놀이, 사륜바이크 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비롯하여 캠프파이어, 바베큐파티 등을 통해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멘토와 멘티의 관계를 더욱 돈독하게 하는 자리가 되었다.

 

이날 문화체험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아동은 물놀이도 하고, 맛있는 것도 먹고 정말 재미있었다. 옆에서 멘토 누나가 도와주고 챙겨줘서 고맙고, 많은 친구들이 함께 해 더욱 즐거운 시간이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포천시 북부희망복지센터는 2012년부터 청소년자원봉사자를 활용한 다문화가정 아동 멘토링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2016년에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통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해당 멘토링 프로그램이나 자원봉사활동 등에 대한 내용은1577-5129, 031-534-5163~5으로 연락하면 자세히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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