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본회의에서 지난2일 포천·가평의 하수관거 정비사업이 포함된 2016 정부 추가경정예산안이 통과되었다. 이로써 포천에 10억원, 가평에 7.1억원의 하수관거 정비사업 국비가 추가로 편성되었다.
환경부 추가경정예산에는 경기 31개 지방자치단체 중 6개 지자체만 반영되었으며, 그 중 2개 지차체가 포천·가평의 하수관거 정비사업이다. 포천의 포천관로 하수관거 정비사업은 신규사업으로 올해 6월 설계가 완료되었고 2019년 경 준공 예정이다. 가평 북면의 하수관거 정비사업은 2013년에 착수한 사업으로 2018년 경 준공 예정이다.
김영우 의원은 “포천과 가평의 하수관거 정비사업이 추가경정안에 포함되어 통과된 것을 환영한다”고 밝히며, "하수관거 정비사업의 국비가 추가적으로 확보된 만큼 빨리 정비되어 주민들의 불편이 해소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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