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포천시, 취약계층 홀몸어르신에게 홍삼캅셀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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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09/07 [18:16]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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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시장 권한대행 민천식)는 추석명절을 맞이해 취약계층 홀몸어르신 200명에게 홍삼 캅셀을 전달했다.

 

홍삼 캅셀은 인삼가공식품을 제조, 도매, 무역을 하는 ㈜동일(대표자 정의권)에서 한가위를 맞아 생활형편이 어려운 홀몸어르신들이 삶에 다소 지치고 힘들고 어렵더라도 삶에 희망을 가지고 생활해 주실 것을 바라는 작은 소망에서 크지는 않지만 작은 선물을 마련 지원하게 됐다고 했다.

 

지원물품은 포천시보건소(소장 정연오), 포천나눔의 집(대표 정일용), 관인노인복지센터(센터장 용명숙)에서 돌보고 있는 홀몸어르신에게 전달됐다.

 

물품을 전달한 조재현 방문보건간호사는 “생활이 어려운 홀몸어르신이 추석선물은 평생 처음 받아보고 건강과 관련한 홍삼 캅셀을 선물해 줘 너무 기쁘고 행복하다는 말에 가슴 뿌듯했고 눈가에 이슬이 맺혔다.”고 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홀몸어르신들을 위해 물품을 지원해 주신 ㈜동일(대표 정의권)에 감사드리고 건강식품 기업의 선도자로서 ‘건강과 행복을 미래로 세계로’란 비전에 걸맞는 글로벌기업으로 성장하기를 기원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많은 지원을 부탁드린다” 전했다.

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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