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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화재 등 각종 사고 220여 건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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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4/09/11 [20:57]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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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천플러스

천소방서는(서장 서삼기) 추석연휴 기간 동안 화재출동 11건과 구조 65건 및 구급출동 150 건의사건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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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종현산을 찾은 장00씨(남/64세)는 하산 중 길을 잃어 119구조대에 신고하여 14:40분경 출동한 119구조대원에 의해 안전하게 구조되어 하산했다.

 

7일 23시경 포천시 이동면 장암리 부근에서 술에 취해 친구와 헤어진 뒤 연락이 두절되어 배우자가 119에 신고하여 위치정보 추적을 요청하여 이동펌프 등 7명이 출동하여 인근 수색중 이동초교 부근에서 발견하여 안전하게 귀가 조치시켰다. 14:40분경 포천시 중앙로 포천시청 별관 앞에서 벤츠 차량화재와 23시경 솔00식당 화재로 5백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하고 10여분 만에 진화됐다.

 

또한, 8일 11:44분경 포천시 내촌면 마명리 광릉추모공원에서 가족과 함께 성묘를 한 후 하산중 벌에 쏘여 6명의 환자가 발생하여 응급처치 후 병원으로 이송되였다.

 

10일 포천시 가산면 00섬유에서 미확인 단락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하여 편직기 일부가 소실되며 5백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하고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천소방서 이재훈 현장대응1단장은 “추석 연휴가 길어서 인지 사건 사고 건수가 전년도에 비해 20%정도 증가하였으나 신속한 대응으로 큰 사고 없이 잘 지나간 것 같다” 고 말하며 업무 특성상 추석 연휴에도 쉬지도 못하고 묵묵히 각종 사건사고 예방과 처리에 노력한 직원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했다.

▲     포천소방서 전경© 포천플러스


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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