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의회(의장 정종근)는 9일과 12일 양일간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따듯한 온정을 나누기 위해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민생치안 유지에 노고가 많은 기관 7곳에 대한 위문에 나섰다.
이번 위문은 추석을 맞아 관내 아동복지시설 및 장애인자립센터와 포천소방서, 포천경찰서 등 추석 명절 이웃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정종근 의장을 비롯한 류재빈 부의장과 포천시의회 시의원들은 9일 꿈이 있는 마을과 참나무 우리 집, 행복한 우리집 등을 방문하고, 12일 포천소방서와 경찰서를 차례로 방문하여 생필품을 전달하고, 따뜻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덕담을 나누고 시설 관계자들과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정종근 의장은 “명절에는 따듯한 가족의 정과 사랑이 어느 때보다 더 그리워지는 시기이다. 평소 민생치안에 고생이 많은 곳을 찾아 감사한 마음과 격려를 보내고, 더불어 사는 사회가 되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포천시의회는 명절 때마다 관내 복지시설과 경찰서, 소방서 등을 방문해 따뜻한 온기를 나누는 의정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정의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