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포천 산채를 활용한 가공상품 개발 용역보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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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09/19 [16:34]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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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시장 권한대행 민천식)에서는 지난 13일 포천시 농업기술센터 이진수 소장, 관내 농산물 가공농가 및 로컬푸드 대표가 참여한 가운데 ‘포천 산채를 활용한 가공상품 개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최근 농산물 가공 및 발효식품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포천 산채와 버섯을 활용하여 장아찌 및 피클 등 가공상품화를 통해 농가소득 향상 및 포천농산물 홍보를 위한 목적으로 용역을 추진하게 되었다.

 

이번 용역을 통해서 기존 대부분의 장아찌에서 발생하는 유통 중 후발효로 인한 손실을 줄이기 위한 원재료 전처리법 및 베이스 소스 개발로 저장성 향상 및 염도나 당도를 조절할 수 있는 기술, 기본재료에 따른 베이스 소스의 활용법, 소스별 성분 분석 등의 결과를 통하여 포천의 맛을 자랑할 수 있는 장아찌 제품군(시제품)을 만들어 냈다.

 

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앞으로 소규모 농가 창업 희망자 및 체험농가 등에 기술이전 교육 및 신규 상품 개발을 실시하고 마케팅 역량강화 교육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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