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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보건소는 지난 20일 금연서포터즈로 활동하게 될 각 읍․면․동 소속 새마을부녀회 회원 50명을 대상으로 금연서포터즈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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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내용은 담배의 기본적인 특성 및 효과적인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한 금연구역 현황 및 관련 개정 법령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였다.

이번 금연서포터즈 교육 실시 후, 향후 금연서포터즈로서의 위촉식을 진행할 예정이며, 활동중 지역사회 금연홍보를 위해 모니터링하고 지속적인 협력방안을 모색하여 포천시 흡연율 감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기존의 단속적이고 억압된 방법보다 시민참여차원에서 시민단체를 중심으로 한 서포터즈 양성을 통해 홍보와 계도의 방법으로 흡연자들이 친근하게 금연을 실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주력할 것이며 앞으로 시민참여의 폭을 넓혀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의선 기자.